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 ~ 지역아동센터 매여울배움터 초등학생 체험학습 실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

지역아동센터 매여울배움터 초등학생 체험학습 실시

수원시와 영통구청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 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현장에서 지도 강사와 최윤경 사무국장 등이 케익만들기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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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회장 이윤희)는 지난 8월 17일(화) 수원시와 영통구청의 후원과 최윤경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함께 여름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모색 중 심리치료법 중 하나인 스토리쿠킹을 기획하여 체험학습 힐링 캠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진행자의 안전유의사항을 유념하며 잘 따라와 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반경의 제한으로 답답함을 느낀 학생들은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는 욕망으로 강사님의 설명 속에서도 이미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자기만의 케익을 구상하면서 스케치하며 친구들과 함께 만들면서 맛있는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케익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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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케익을 엄마와 함께 먹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학생은 바다를 표현한 케익을 보면서 시원한 바닷가에 가고 싶다는 표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강사와 함께 맛있게 꾸며나갔다.

지역아동센터 원장님은 “매년 마다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체험학습 현장을 제공해주신 영통지구위원회 이윤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백년대계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아 먼 훗날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이상의 역할을 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회 이윤희 회장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케익을 만드는 모습이 구김이 없고 너무 밝아 마음이 흡족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올곧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통구청 김용덕 구청장은 ”청소년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야깃 거리와 오감을 느끼며 사랑을 배우고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거라며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