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협의회 ~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펼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펼쳐

유해환경 추방! 외면하면 비행 청소년, 보호하면 나라의 기둥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포장마차, 중국음식점, 노래방 밀집 지역인 수진1동 일대를 거점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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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회장 전순석)는 지난 2021년 10월 7일 위원 10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마차, 중국음식점, 노래방 밀집 지역인 수진1동 일대를 거점으로 프랑카드 설치와 유니폼 착복 및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 배포 및 술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 이강화 직전 회장, 정희명 고문, 최경해 여성대표, 하경희 감사, 엄정숙 부회장, 김성태 재무, 임승만 운영위원, 최승희, 한형주 위원, 신순자 사무국장 등 코로나19로 인한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수진1동 일대에 즐비하게 들어선 포장마차에 위원들이 미성년자 술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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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흥업소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점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과 학교폭력예방 근절 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소년 우범 지역 등을 돌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팸플릿을 배포했다.

이날 중점적인 캠페인은 수정구 수진1동 일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금지, 유해약물(환각물질)등 판매금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단속 및 유해업소 호객행위 단속과 청소년 아르바이트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주지시켰다.

​수정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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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석 회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를 영업장 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적극 주지시켜 그 성과가 기대 된다.”며 “청소년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미래의 주역임을 되새기며,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