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 ~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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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 ~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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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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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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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준법지원센터 김행석 소장과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회 이윤희 회장, 영통구청 김용덕 구청장, 수원지역협의회 박항영 운영실장 등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영통지구회(회장 이윤희)는 지난 1110() 수원시와 영통구청의 후원으로 수원준법지원센터를 찾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햄과 화장지 등 100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주고 싶어 모든 위원의 마음을 담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통구청 김용덕 구청장,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박항영 운영실장, 영통지구회 이윤희 회장 및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회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오랜 기간 긴밀한 업무공조와 네트워크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을 관리해 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문신제거 시술을 시작으로 총 351명의 청소년들이 1,146회 시술을 받았으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시술을 시행해왔었으나 코로나19의 위기로 잠시 중단된 상태라고 했다.

또한, 영통지구회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생활 부적응으로 문신을 제거하지 못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호관찰소와 아주대병원 봉피부과 그리고 범죄예방 영통지구회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문신제거 수술을 받아 학교와 직장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었고, 군 생활 등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범죄예방 및 재범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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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회 이윤희 회장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게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회 이윤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가일층 노력할 것이며,“틀에 박힌 범죄예방 활동보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출로 수범적인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청소년선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준법지원센터 김행석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회의 문신제거 시술지원과 물품 지원에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 그리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도٠감독과 범죄예방 활동에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영통구청 김용덕 구청장은 범죄예방 위원 영통지구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가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버팀목이자 숭고한 일이 아닐 수 없다.”위원님들의 중추적인 열정과 희생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지고 있다.”며 찬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