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중원지구회 ~“소망재활원”덴탈마스크 전달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펼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중원지구회

“소망재활원”덴탈마스크 전달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펼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원지구회 김병화 회장, 차선희 사무국장이 소망재활원 윤장숙 원장에게 마스크를 전달 후 기념촬영.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중원지구회(회장 김병화)는 지난 11월 17일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476번지 소재 【소망재활원 (원장 윤장숙)】을 찾아 덴탈 방역 마스크 6,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펜더믹 현상의 방역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으로 많은 위원이 참석하지 못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원지구회 김병화 회장, 차선희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마스크를 전달하고 장애우들을 위로٠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망재활원은 1974년 건립 이래 현재까지 사회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심리재활, 의료재활, 직업재활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복지시설로써 현재 만 4세부터 18세 미만의 1~2급 중증장애인 68명(남, 35명, 여, 3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무연고자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들 수용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수용시설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원지구회 위원들이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가두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

중원지구회 김병화 회장은 마스크 전달을 통해 “내 몸조차 가누기 힘든 장애우들을 친형제 자매처럼 돌보며 재활의 의지를 일깨워준 원장님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경의를 표한다,”며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소망재활원’ 같은 시설은 이중고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정서적 파괴는 물론, 장애우들의 고통스런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다보니 사회단체의 후원도 감소하여 얼마나 어렵겠느냐”며, “삶의 지혜와 긍지로 양극화 현상을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마스크 전달식을 마친 후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상가 밀집지역을 거점으로 하여 차선희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청소년 선도 및 일탈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병화 회장은 캠페인을 마치면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서는 학교 안팎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