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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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이 동남고등하고 졍문에서 전단지와 마스크를 나눠주며 캠페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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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회장 윤충식)는 지난 2021년 12월 14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정문 앞에서 어둠이 채 걷히기도 전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위원이 학생들에게 전단지와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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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교폭력 예방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완화가 반복되는 상황속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등 팬더믹 현상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상황속에서 우리 지역만이라도 정부 정책에 편승하여 코로나19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동남고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지구회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동남고등학교 김애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의 참여로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응 매뉴얼’의 세부 내용을 설명해주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동남고등학교 김애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위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마스크와 전단지를 나눠주며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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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회장은 캠페인에 즈음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의기소침해지고 활동 반경의 제약으로 학교폭력이 많이 근절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인 실상은 교외에서 더욱 복잡 다양하고 폭력사고의 정도는 더욱 난폭해지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예방 활동이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헌신적이고 숭고한 대민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자리 잡음 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위원들과 동남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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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비롯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의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동남고등학교 김애주 교장은 캠페인을 마치면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의식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교우 관계가 형성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