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한북장학재단 ~한꿈학교 새터민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한북장학재단

한꿈학교 새터민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한꿈학교 모범 새터민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 전달해....

​한북장학재단 이병오 이사장과 재단 실무자들이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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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한북장학재단(이사장 이병오)에서는 지난 12월 24일(금) 의정부시 회룡로 소재 한꿈학교(교장 김영미)를 찾아 박영서 운영실장의 진행과 사회로 『한꿈학교 새터민학생 4명에 대한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 브리핑 청취와 함께 새터민(탈북 청소년) 학생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 실태 및 진로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한북장학재단 이병오 이사장이 한꿈학교 새터민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김영미 교장선생님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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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장학재단 이병오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한국 입국 후 남한생활 적응 및 정착에 대한 미숙함과 한국사회 일상생활 부적응 문제 해소와 서로의 생활방식과 문화가 상이하고 사상도 다른 한국생활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이 많았겠다.”며 “여러분은 장기적으로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바탕이고, 양국문화를 향유하며 감수성을 고루 갖춘 유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큰 자산이라며, 하루빨리 한국 생활에 적응하여 차세대 통일 미래의 주역과 인재로 올곧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꿈학교 새터민 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후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 및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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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탈북 청소년들의 진로와 안정된 한국생활의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한북장학재단 이병오 이사장님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탈북청소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남한 청소년들의 편견 없는 태도 형성 및 상호 부정적 고정관념의 제거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탈북민 학생들이 통일 미래의 인재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