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 설 명절 청소년 시설 찾아 성٠금품 전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설 명절 청소년 시설 찾아 성٠금품 전달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과 지역협의회 이승철 운영실장이 성남지청 김은정 지청장을 대신하여 위례청소년 지원관 박주형 시설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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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박은정)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회장 전순석)는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수정구 위례동 소재 위례청소년자립관(시설장 박주형)을 찾아 성남지청 박은정 지청장 금일봉을 대신 전달하고 성남지구회 전순석 회장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함께 희망을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명절이면 해마다 성남지청장이 직접 각 시설을 방문하여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현상으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에 가지 못하고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에게 대신 전달케 하여 지역협의회 이승철 운영실장, 신순자 사무국장 등이 지청장을 대신하여 청소년 시설에 금일봉을 전달하게 되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이 위례청소년 지원관 박주형 시설장에게 후원금을 전달 후 신순자 사무국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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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청소년자립관은 단기 청소년 18명과 사회복지사 8분이 학생들과 24시간 교대근무로 생활하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가정복귀가 어렵고 학업과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교육٠진로٠취업 등을 도와주고 LH와 협조 후 숙식가능한 임대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순석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청소년들과 만나 안부도 묻고 담소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지만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후원금만 전달하고 돌아가야 하는 것이 아쉽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하여 원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정서적 역량을 키워주신 아동센터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의 후원금이지만 저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니 만큼, 감동으로 받아주시고 소외계층의 교육향상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