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회 ~ 설 명절 아동시설 “패트롤 맘” 찾아 성금 전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회

설 명절 아동시설 “패트롤 맘” 찾아 성금 전달

​성금품 전달식에 앞서 박진구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운영실장 등이 패트롤 맘 신지미 원장과 환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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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박은정)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회(회장 박진구)에서는 지난 1월 24일 손인예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하남시 덕풍로 소재 아동시설【패트롤 맘 (원장 신지미)】을 찾아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지구협의회 박진구 회장을 비롯한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과 조규환 위원 및 손인예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원대한 꿈을 갖고 비상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남지구회 박진구 회장이 성금과 12기 원우회에서 준비한 화장지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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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명절이면 성남지청장 및 차장검사가 직접 각 시설을 방문하여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에 가지 못하고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에게 대신 전달케 하여 아동시설【패트롤 맘】에 금일봉을 전달하게 되었다.

한편, 박진구 회장은 하남지구회에서 준비한 성금과 12기 원우회에서 준비한 화장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이 성남지청을 대신하여 패트롤 맘 원장 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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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시설인 ‘패트롤 맘’은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자녀, 한 부모 가정 자녀,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맞벌이 부부가정 자녀 및 장애아 보호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급식을 제공하며 부모들이 가정에 귀가할 때까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은 전달식에 앞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내 자식 같은 연민의 정으로 보듬어 주고 케어해주신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기댈 곳 없고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면서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에 대신했다.

​좌로부터 조규환 위원, 박진구 회장, 신지미 원장, 이승철 운영실장, 손인예 사무국장이 아동시설 패트롤 맘에 성٠금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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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남지구회 박진구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이로 인한 결손 가정과 맞벌이 부부가 더 늘어나고 청소년들의 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적 환경은 더욱 열악해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어려울수록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삶의 지혜와 긍지로 양극화 현상을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여 먼 훗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