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회~마스크 색을 입다 ~ 한벗학교 새터민 청소년 및 보호청소년 집단 미술 치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회

마스크 색을 입다

한벗학교 새터민 청소년 및 보호청소년 집단 미술 활동᛫전시

​(주)새움아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 돼.......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교수가 마스크에 색을 입히는 마스크 오브제 미술 교육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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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이봉구)에서는 지난 1월 ~ 2월 21일 까지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54-31 소재 한벗학교 새터민(대표 박다니엘) 새터민 청소년 초᛫중᛫고생 20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소장 김한철) 보호청소년 10명, 선도조건부기소유예 대상 청소년 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성권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마스크 색을 입다』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주)새움아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희망에 메시지를 담아 마스크에 색을 입히는 마스크 오브제 집단 미술 활동과 전시회를 가졌다.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교수가 마스크에 색을 입히는 마스크 오브제 교육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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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단미술 치유 캠프는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심지영 지도교수의 지도와 오미크론 바이러스 팬더믹 현상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김정훈, 박영희, 김은옥, 김효은, 최유진 전시 기획자들의 기획과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생들의 비대면 화상교육과 대면 수업 등 알찬 교육의 수업 지도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4층 갤러리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연대를 통한 전시와 함께 문화 다양성을 공론화 하고 나아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한 희망에 메시지를 담아 2022년 2월 21일부터 2일까지 코로나19를 주제로한 『마스크 색을 입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주제로한 『마스크 색을 입다』수업을 마친 후 미술교육과 교수진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봉구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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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구 회장은 캠프를 마치면서 ”하나원을 퇴소하고 난 새터민 청소년들은 각 지역 사회에 거주하게 되면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며 ”그러나 학업 부진, 교우 관계 등을 이유로 학교생활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학교생활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며 입학률은 매우 높으나 남한 학교에 취학하여 적응 후 졸업과 상급학교 진학률은 매우 낮은 형편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벗학교 새터민 청소년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보호청소년들이 마스크에 색을 입힌 작품이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4층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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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마스크 색을 입다』의 미술캠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접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해하고 집중력을 발휘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을 제공하여 하루빨리 한국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미술관 4층 갤러리 전시 작품      선도조건부기소유예 대상 청소년이 제작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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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호청소년들에겐 정서적인 안정감으로 심성을 치유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감성 발달과 오감을 자극해 여러 장르의 정서를 함양시켜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