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회 ~ 제12대 회장 취임식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회

제12대 회장 취임식 개최

수정지구회 위원 만장일치로 재연임 가결

​수정지구회 이강화 직전 회장이 재 연임된 전순석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회(회장 전순석)는 지난 2월 22일 성남시청 청소년상담실에서 신순자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수정지구회 위원 만장일치로 재연임 가결된 제12대 전순석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1151번길 26-2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청소년중장기 쉼터에 후원금 300만원(오성렌트카 후원)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장기화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고 성남지역협의회 이승철 운영실장, 정희명 전임 회장, 최경애 여성대표, 엄정숙 부회장 및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재 연임된 전순석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과 청소년중장기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혼돈의 시간을 보내며 위기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또 다른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며 그동안 익숙하다고 함부로 하고 소중함을 잊고 지낸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별 개념 없이 누려왔던 자유들이 통제되면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동안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생애에 가장 기쁜 일은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라는 것을 알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현실에 충실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며, “때론 보람을 느낀 적도 없지 않았지만 큰 업적은 없이 허송세월만 보낸 것 같은데 또다시 재연임을 수락해주신 것은 완성하지 못한 범죄예방 사업에 더욱 도약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난 재임 중 저의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수정지구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에 대신했다.

​재 연임된 전순석 회장이 취임식을 마친 후 임원진들과 기념촬영.

​

이강화 전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전순석 회장님의 용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위원들은 아무런 대가도 없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 자원봉사활동이 때론 힘들고 어려움도 많겠지만 우리의 미래를 책임 질 청소년들의 장래가 우리 위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재 연임하신 전순석 회장님을 중심으로 안으로는 내공을 다지고 밖으로는 발상의 전환을 발휘하여 예시력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