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자 동해시 주민 찾아 위로금 전달​

이병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피해주민 박병길(62) 씨 부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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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이병오)는 지난 3월 30일 박영서 운영실장의 안내로 지난 3월 18일 발생한 산불피해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재해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253-6번지에 거주하는 피해주민 박병길(62) 씨를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답사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 박영숙 부회장, 김규호 감사, 여성특별분과 송점순 위원장, 정순한 고문, 박영서 운영실장 등은 2022년 3월초에 발생한 산불피해 재해 지역 피해자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과 임원들이 피해주민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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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피해주민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253-6번지에 거주하는 피해주민 박병길(62) 씨는 지역에 산불이 발생할 시 방재단으로 수십년을 활동한 성실한 가장이었으며, 수개월 전 배우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힘든 생활을 해오던 중 거주지 인근에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 집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다른 곳의 화재진화에 나섰다가 본인 집주변에 급하게 번진 불이 박병길 씨 집으로 옮겨 붙어 전소된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여 주위로부터 안타까움을 주고 있었다.

이병오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대형 산불피해로 인해 이중고의 고통을 겪으며 큰 실의에 빠져 있는 산불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