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경북울진 산불피해 지역 피해자 찾아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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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경북울진 산불피해 지역 피해자 찾아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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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4-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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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경북울진 산불피해 지역 피해자 찾아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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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이 산불 피해자 강민구 씨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이병오)는 지난 331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회 전종진 총무의 안내로 지난 3월 초에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울진읍 명도 1144-42에 거주하는 강만구(42)씨의 집 재해 현장을 방문하여 답사 후 재해 위로금 3백만을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현장에는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 박영숙 부회장, 김규호 감사, 여성특별분과 송점순 위원장, 정순한 고문, 박영서 운영실장 등은 20223월초에 발생한 산불피해 재해 지역 피해자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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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이 산불 피해자 강민구 씨에게 위로금을 전달 후 임원진과 기념촬영.

피해자 강만구씨는 수년 전 이혼한 배우자를 대신하여 두 자녀(병우 고3, 병효 중2)를 편부모 가정임에도 올곧게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등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가운데 예견치 못한 화마로 40여평의 건물이 완전 전소되어 주위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어 빠른 복구로 예전의 행복한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병오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대형 산불피해로 인해 이중고의 고통을 겪으며 큰 실의에 빠져 있는 강만구씨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구 씨는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저희들의 어려움을 격려해 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신 은혜 두고두고 간직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