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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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위원들이 포천여자중하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줄 물티슈와 전단지를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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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부회장  정일범)는 지난 2022년 7월 11일 오전 8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정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포천여자중학교(교장 현덕자)정문 앞에서 어둠이 채 걷히기도 전 이른 아침부터 물티슈와 전단지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포천여자중학교 현덕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여자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폐해와 문제점을 알리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전여자중학교 현덕자 교장선생님이 캠페인 현장에 나와 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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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구회 정일범 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의기소침해지고 활동 반경의 제약으로 학교폭력이 많이 근절되어 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내면적인 실상은 교외에서 더욱 복잡 다양하고 폭력사고의 정도는 더욱 난폭해지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예방 활동이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헌신적이고 숭고한 대민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자리 잡음 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위원이 학생들에게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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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비롯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의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위원들이 학교폭력에방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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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전여자중학교 현덕자 교장은 캠페인을 마치면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의식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교우 관계가 형성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