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제주지역협의회 ~제주지역협의회 답방 합동 Work Shop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제주지역협의회 ~제주지역협의회 답방 합동 Work Sho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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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8-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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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제주지역협의회

제주지역협의회 답방 합동 Work Shop 개최

철원 평화전망대 안보견학 및 금단의 땅 청와대 견학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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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이 제주지역협의회 답방 합동 워크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이병오)와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819~21(23)까지 양대 지역협의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지역협의회 박영서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제주지역협의회 답방 합동 Work Shop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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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협의회 고영두 회장이 의정부지역협의회와 합동 워크숍에서 답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원형문 형사1부장 검사, 김민호, 최인혁 소년전담 검사 등(3),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회장. 여성특별위원회 송점순 위원장, 지서영 과장, 제주지역협의회 고영두 회장, 양성훈 운영실장, 이은경 간사. 전국연합회 김원혁 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와 제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019627일 최초 결연을 맺어 양측 간 격년제 교차 방문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올해 첫 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 2ba22f175cf22c95a5e90f1d020de775_1661165676_5101.jpg

양측 위원들이 안보견학으로 철원 평화통일전망대 찾아 견학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병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서로의 결연의 정을 더욱 돈독히 유지하고 봉사활동의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활동반경에 제약을 받아온 모든 스트레스를 발산해버리고 자연과 함께 향유하는 힐링으로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며 환영사에 메시지를 전했다. 2ba22f175cf22c95a5e90f1d020de775_1661165833_0604.jpg

포천 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 B룸에서 의정부지검 원형문 형사1부장 검사를 비롯한 김민호, 최인혁 소년담당 검사 및 앙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오 회장이 워크숍 및 만찬 간담회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지역협의회 고영두 회장은 답사를 통해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병오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과 저희들의 사기진작과 사명감 고취 앙양을 위해 참석해주신 원형문 형사1부장 검사님을 비롯한 김민호, 최인혁 소년담당 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서로의 향토색이 달라 지향하는 사고의 편차는 다소 있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양측이 긴밀한 정보교환과 우애로 다져온 양대 위원 간 결연이 더욱 활성화되고 봉사활동의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답사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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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범죄예방 위원들이 '금단의 땅'청와대를 찾아 견학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의정부지방검찰청 원형문 형사1부장 검사는 격려사에서 의정부지역협의회와 제주지역협의회가 2019년 결연을 맺은 후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대면키가 어려워 올해 첫 방문을 실시하였으나 그동안 양측 간 긴밀한 인터넷 공유를 통해 청소년선도를 비롯한 범죄예방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었던 것은 양측 간의 원활한 소통과 우호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앞으로도 동일선상에서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지도,감독과 선도방법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이롭게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활동이 아니겠느냐, “저희 검찰에서도 양측의 결연이 일취월장 발전할 수 있고 청소년선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첫째날 일정은 양측 위원들의 안보견학으로 강원도 철원 평화통일전망대 찾아 망원경으로 북녘땅을 관찰하며 6,25를 재조명해 보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반추해보며 통일을 염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 B룸에서 의정부·제주 위원들 간 워크숍 및 만찬간담회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둘째 날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사실상 최고 권력자들만 전유한 구중궁궐의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청와대를 찾아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한 집무실, 칠궁, '천하제일복지'(天下第一福地) 암각 표석 등의 견학을 통해 국민의 산책 공간으로 변모하여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되었다며 청와대 개방의 또 다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