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복지시설 방문 성‧금품 전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복지시설 방문 성‧금품 전달

천안지청 정유미 지청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전용갑 회장 및 천안지구회 임장혁 회장과 각 분과 회장 등이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등대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정유미)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5일 김지만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오전 성‧금품 전달식에는 천안지청 정유미 지청장을 비롯한 전용갑 협의회장, 임장혁 천안지구 회장 및 각 분과 회장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등대의 집』을 방문하여 쌀, 휴지, 라면 등 생필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또한, 오후에는 천안지청 정유미 지청장, 전용갑 협의회장 및 김병대 아산지구 회장, 각 분과 회장 등과 함께 중풍 치매 노인 요양시설인 『하얀민들레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지청 정유미 지청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전용갑 회장 및 아산지구회 김병대 회장과 각 분과 회장 등이 노인 요양시설인 하얀민들레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천안지청 정유미 지청장은 위로의 인사말을 통해 “내 몸조차 가누기 힘든 지적 장애우들과 중풍 치매 노인들을 친형제 자매, 부모처럼 돌보며 재활의 의지를 일깨워준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경의를 표한다.”며, “더욱이 사회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다보니 사회단체의 후원도 줄어 얼마나 어렵겠느냐.”며, “비록 경제적으로는 어렵더라도 장애우들과 함께 마음만은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에 대신했다.

전용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명절이 가까워 왔음에도 자연재해 및 국외 정세로 인하여 치솟는 물가로 점점 각박해 지는 현 시점이 안타깝다.”며 “약소하지만 우리 위원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성‧금품이니 만큼, 흡족하게 생각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