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포천지구회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캠페인 펼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포천지구회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캠페인 펼쳐

포천지구회 위원들이 송우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홍보전단지와 물 티슈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회장 정일범)는 지난 2022년 9월 20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정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송우중학교(교장 윤해균)정문에서 어둠이 채 걷히기도 전 이른 아침부터 물 티슈와 전단지를 나눠주며『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소재 송우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폐해와 문제점을 알리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지구회 위원들이 수업시작 전 까지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정일범 회장은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감염의 방역지침이 위드코로나로 완화되고 마스크 착용도 자율화 되는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제한된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일시적 긴장감에서 해방된 자유분방으로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٠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지도ᐧ감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 순찰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ᐧ점검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쳐 나가자며 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캠페인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우중학교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교우관계가 형성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