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회 제3회 남양주 솔로몬 법 퀴즈대회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회

제3회 남양주 솔로몬 법 퀴즈대회 개최

남양주지청 김재현 청소년전담 검사가 패자부활전 ox문제도 제출 해

학생들이 솔로몬 법 퀴즈대회에서 답을 맞히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회(회장 김태경)는 지난 11월 26일(토)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이창환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제3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지청 김재현 청소년전담 검사가 패자부활전 ox문제를 제출하고 있다.
  

이날 제3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는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4,5,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법의 존엄성을 각인시키고 준법정신을 함양시켜 올바른 삶에 가치관과 인성교육으로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남양주지청 김재현 청소년전담 검사가 구승모 지청장을 대신하여 1등 입상자에게 상장과 장학증서를 전수 후 기념촬영. 

오늘 행사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김재현 청소년전담 검사,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정규철 운영실장, 남양주지구회 민경준 전임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입상자에게 교육지원청장 상장과 장학증서를 전수 후 기념촬영. 

한편, 남양주지청 김재현 청소년전담 검사가 직접 패자부활전 ox문제를 제출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앙양시켜주는 등 화기애애한 경연의 장을 마들어 주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정규철 운영실장이 입상자에게 상장과 장학증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

남양주지구회 김태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시기에 호기심으로 유발된 범법행위가 일생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장애가 되는가를 직접 체험하고 법의 존엄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법질서 지키기 등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니 만큼,” “그동안 쌓아온 법 퀴즈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두서의 성적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부정한 행위에 더 호기심이 가는 청소년 시기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며 대회사에 갈음했다.

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회 김태경 회장이 입상자에게 상장과 장학증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 

남양주지청 김재현 청소년전담 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퀴즈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본적인 법질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헌법적 가치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열린 교육의 법 체험으로 자아를 관리할 줄 알고 원대한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가교역할을 해 오신 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희 검찰에서도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솔로몬 법 퀴즈대회를 마친 후 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회 위원들이 입상자 학생들과 기념촬영.

이번 행사에서 우수학생 7명이 입상하여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주곡초등학교 6학년 박소윤 학생이 1위를 차지하고 남양주지청장 표창장 수상과 2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