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고양지구회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 야유회 Work Shop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고양지구회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 야유회 Work Shop

위원들이 호룡곡산을 하산 후 기념촬영. 

청소년범죄에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고양지구회는 지난 6월 26일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성권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인천시 중구 소재 무의도 자연휴양림를 찾아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 야유회 Work Shop』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산수가 수려한 호룡곡산을 찾아 인생 사진을 찍고 자연경관이 좋은 힐링의 요람 부처바위의 등반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는 등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루질로 유명한 실미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걸으며 조개도 줍고 짭짜름한 바다의 내음을 마시고 오케스트라 자연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시 생각을 내려놓는 멍 때리기 명상 등 자연과 하나 되는 오감을 치유하는 명상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이 실미 해수욕장의 자연과 하나 되는 오감을 치유하는 명상의 뜻 깊은 시간을 마친 후 기념촬영.

이봉구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난 3년여 동안을 허송세월로 집어삼킨 코로나19 팬덤의 위기 속에서도 주요 현안인 청소년 선도사업을 쉼 없이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위원님들의 높은 의지와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라면 어떤 난관이라도 극복할 수 있고 청소년들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상반기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새로운 각오를 다져주시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발산해 버리고 위원들 간 더욱 돈독한 교감조성과 일체감 조성으로 고양지구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며 “모처럼 자연과 향유하고 호흡하는 쾌적한 나들이에서 위원들 간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한편, 위원들은 무의도 자연휴양림과 산자락을 순회하며 등산객이 버리고 간 위험하게 방치되어있는 깨진 유리병 조각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 정화작업을 하는 등 체력단련의 일환으로 남᛫여 위원 혼합족구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