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묻지마! 폭행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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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묻지마! 폭행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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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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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지마! 폭행, 마약 범죄예방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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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한주 회장 직무대행이 캠페인에 앞서 주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한주)는 지난 1117일 의정부시 소재 이성계 동상 광장에서 지역협의회 지서영 과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의정부역을 거점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로타리에서 마약 범죄예방, 묻지마! 폭행 범죄예방』 『SNS 사전 살인예고 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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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을 펼쳐 들고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우리 사회에 마약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각인시키고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약범죄 예방과 분당 서현역 묻지마! 폭행살인 범죄 등이 판을 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근절대책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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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많은 로타리 등을 거점으로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상가 식당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한주 회장 직무대행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고 한번 시작하면 절대 끊을 수 없는 만큼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단속 등 캠페인 등을 실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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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원들이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묻지마 범죄(무동기 범죄)는 피의자와 피해자와의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범죄 자체에 이유가 없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행해지는 살인 등의 범죄 행위로서 특별한 동기가 없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늦은 밤이나 으슥진 곳은 피해 다녀야 한다.“고 주위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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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폭행마약 범죄예방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묻지마 범죄의 가해자는 크게 나눠 사회 부적응과 정신 질환, 약물 남용 등 특징을 보이는데 단순히 사이코패스로 원인을 치부해버리면 면죄부만 줄 수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며 “SNS 사전 살인예고 글 등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립된 청년들이 특히 많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우리 주위의 청소년들을 잘 보살펴주고 관리해 나가자.”이번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많은 온 국민이 참여하는 범 사회적 운동으로 확산 되어 마약의 위험성과 묻지마! 폭행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