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고문, 청소년 장학금 일천만원 쾌척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고문, 청소년 장학금 일천만원 쾌척

연천지역 불우청소년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 할터.....

범죄예방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우측) 고문이 연천군청을 찾아 김덕현 군수 및 군청 관계자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고문은 지난 12월 5일 연천군청(군수 김덕현)을 찾아 연천지역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일천만원을 쾌척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병오 고문은 전달식을 통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 중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주어진 교육 기회마저 누리지 못하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개발 할 수 있는 기반조성으로 연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이 불안정해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는 불우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감독 소홀로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 역시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함께 보듬고 가야 할 과제”라며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려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야 하듯이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의정부지역협의회 이병오 고문이 연천군청 김덕현 군수에게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  

연천군청 김덕현 군수는 “사회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이병오 고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이 국가의 백년대계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사고를 가진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명이 아니겠느냐.”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