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연말 청소년 쉼터 찾아 간식 및 생필품 전달

홈 > 법사랑위원회 > 법사랑위원회
법사랑위원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연말 청소년 쉼터 찾아 간식 및 생필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2-21 10:58

본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연말 청소년 쉼터 찾아 간식 및 생필품 전달

5af706aeb3c84078e57997d22a0bdde8_1703123806_126.jpg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간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회장 전순석)지난1214일 연말을 맞아 성남대로1151번길 26-2 소재 중장기청소년쉼터(장기.남자)(시설장 정가람)를 찾아 생필품 및 고기 등을 자립키트로 만들어 전달했다.

중장기청소년쉼터에는 청소년 1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자립 후 혼자 생활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1개월에 한번 매월 5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5(250.000)을 만들어 2년여에 걸쳐 24회 총600만원 상당을 자립키트로 만들어서 전달해 오고 있다.

5af706aeb3c84078e57997d22a0bdde8_1703123833_639.jpg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간식과 생필품을 구매 후 키트로 운반하고 있다. 


전순석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하여 원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정서적 역량을 키워주신 청소년 쉼터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작은 정성의 선물이지만 저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니 만큼, 감동으로 받아주시고 소외계층의 교육향상과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5af706aeb3c84078e57997d22a0bdde8_1703123859_4907.jpg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간식과 생필품. 


또한,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성장 과정에서 당연하게 누려야 할 교육과 문화의 체험, 정서적인 관계를 맺는 기회가 적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험이 사회에 나왔을 때 박탈감으로 이어지기도 하다.”오랜 기간 단체공동생활만 해왔기 때문에 자기 의견을 드러내거나 결정해본 경험도 부족한 편이라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많다.”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의 존재를 외면하지 않고 사회에 내딛는 첫 걸음이 홀로 외롭지 않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줘야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