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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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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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2-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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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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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٠파주지역협의회 김용선 회장이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박옥숙 센터장에게 원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회장 김용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1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692-2 소재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옥숙)를 찾아 이기주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원호품(100만원 상당) 과 학생들의 학용품, 도서, 간식거리 구입대금 100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학용품, 도서, 간식거리 구입비와 후원금은 농협 301-0137-4231-11, 예금주: 한울타리로 송금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٠파주지역협의회 김용선 회장, 이기주 운영실장, 고양지구회 이봉구 회장, 피성권 운영처장, 파주지구회 박종찬 회장. 유한택 부회장, 전찬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원대한 꿈의 희망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가장 열악한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어린 청소년들의 학용품 등을 지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한울타리지역 아동센터는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오전 10~저녁 7시까지 총 23명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보호 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간식을 제공하며 부모가 직장에서 귀가할 때까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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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٠파주지역협의회 김용선 회장이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박옥숙 센터장에게 원호금을 전달 후 양측 관계자 및 어린들과 기념촬영. 


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입소 대상자인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한 부모 가정, 실업가정,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은 자본주의가 팽배한 한국의 경쟁사회에서 가장 소외되기 쉽고 마땅히 보호받아야만 할 '사회적 약자'이며 한 부모 가정이거나 열심히 일을 해도 도무지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맞벌이 부모들 둔 아이들은 모두가 자신에 처한 상황만큼의 무게로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사회적 편견으로 소외받고 방치되어 온 아이들에게 그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사무치도록 절실하지 않겠느냐.”, “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린다.”며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박옥숙 센터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과 힘든 가운데서도 매년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저희 시설을 찾아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청소년들의 바람과 욕구를 파악하여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철저한 인성교육과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욕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