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설 명절 복지시설 방문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설 명절 복지시설 방문으로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 등대의 집, 아산시 하얀민들레(중증요양시설) 찾아 성•금품 전달

천안지청 최지석 지청과 지역협의회 전용갑 회장을 비롯한 천안지구 이진혁 회장, 아산지구 김병대 회장, 오병권 운영실장 등이 각 시설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최지석)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범죄예방협의회 전용갑 회장, 천안지구 이진혁 회장, 아산지구 김병대 회장, 오병권 운영실장 등이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천안시 등대의집과 아산시 하얀민들레(중증요양시설)를 방문하여 세제 및 화장지, 라면, 쌀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최지석 지청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타인을 위해 나의 삶을 나누는 것은 정말 숭고한 가치.”이고 “우리가 홀로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며 서로의 삶은 공유함으로써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온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전용갑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돌봄과 나눔의 덕목을 지향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천안지구 이진혁 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해피바이러스가 머물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사회 전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지구 김병대 회장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작지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