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펼쳐

고양지청 허 정 지청장과 김재남 형사2부장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파주지구회 위원 40여명이 캠페인에 앞서 검찰청 현관에서 기념촬영.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허 정)산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회장 김용선)는 지난 3월 26일 고양᛫파주지구회와 합동으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주 운영실장의 진행으로 고양시 마두역과 교차로 등을 거점으로 주변 정화작업을 위한 쓰레기 수거 및 기초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고양지청 허 정 지청장이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운동에는 고양지청 허 정 지청장, 김재남 형사2부장검사를 비롯한 고양지구회 이봉구 위원장, 피성권 운영처장, 파주지구회 유한택 수석부회장, 심상현 사무국장 등 양대 지구회 5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전철역을 비롯한 교차로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수거하는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고양지청 허 정 지청장과 위원들이 마두역과 교차로를 거점으로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최된 환경정화 활동은 2개 지구회 별 위원들 간 우애를 돈독히 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을 위해 지청장과 발전적 지표에 대한 뜻 깊은 대화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고양지구회 위원들이 쓰레기를 수거 후 마두전철역 앞에서 기념촬영. 

고양지청 허 정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배려’와‘법질서 실천운동’을 모토로 국민의 법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예방하고 선도하는 그 중심에 서 있는 우리 범죄예방 위원의 역할과 임무가 막중한 만큼,”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계도하여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희 검찰에서도 위원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고양᛫파주지구회 위원들이 쓰레기를 수거 후 고양지청 허 정 지청장과 김재남 형사2부장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두전철역 앞에서 기념촬영. 

고양᛫파주지구회 위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집하장으로 옮기고 있다. 

이기주 운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초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해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그동안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의 보살핌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사명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올해는 더욱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영역의 새로운 변화의 수범적인 틀의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