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가평지구회 청소년 판사᛫검사᛫변호사 역할 맡은 체험법정 실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가평지구위원회

제13회 가평군 어린이날 행사 큰 잔치  

청소년 판사᛫검사᛫변호사 역할 맡은 체험법정 실시

방어능력 취약 어린이보호 안전지킴이 캠페인도 펼쳐

청소년들이 직접 법복을 입고 판사᛫검사᛫변호사᛫배심원 역할 맡아 직접 판결을 해보는 체험법정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가평지구회(회장 한수옥)는 지난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수옥 회장을 비롯한 최기호 고문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소재 자라섬에서 개최한 가평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가평지구회가 부스를 가설하고 모의법정을 만들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판사᛫검사᛫변호사᛫배심원 역할 맡은 체험법정 실시』 및 어린이보호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의법정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법복을 입고 법정 안에서 이뤄지는 재판과정의 판사᛫검사᛫변호사᛫배심원의 분담역할을 맡아 모의재판 진행으로 직접 판결을 하는 등 법의 중요성을 체험케 하고 사법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할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의 장을 갖도록 하였다. 

청소년들의 체험법정 실시 및 어린이 보호 및 아동 안전지킴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또한, 아동 성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방어능력이 취약한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에서는 호신용 호루라기 1,000개를 제작하여 가평지구위원회에 지원하였다.

이에 가평지구위원회 위원들이 행사장에 나온 어린들에게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비상시에 호루라기를 불러줄 것을 주지시켰다.

또한, 달콤한 말과 꼬임으로 어린이들을 유괴하려는 나쁜 어른들을 만났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아동 안전지킴이 집으로 대피하기 등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안내와 더불어 실종유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 수칙을 반복하여 지도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한수옥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어린이보호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호천사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