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학창시절의 가장『소중한 꿈 이야기』소통 콘서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학창시절의 가장『소중한 꿈 이야기』소통 콘서트

원일중학교 1학년 33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시연회 공연도 가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창시절의 가장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 콘서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6월 28일 원일중학교 강당에서 김근식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창시절의 가장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성호중학교 1학년생 전체와 교사들,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등굣길 캠페인과 하굣길 안전귀가 지도와 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도 방문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샌드아트 임혁필 강사는 “자칫 무거워 질수 있는 강연주제를 ‘학창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학교폭력으로 낭비하지 말고 미래의 소중한 꿈으로 채워야 한다.’는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내용으로 풀어내어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시연회 공연을 실시하고 았다.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의식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교우 관계가 형성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 순찰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ᐧ점검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쳐 나가자.”며 “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캠페인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샌드테이블 모래 사이사이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이용하여 손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소중한 미래자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오산지구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비롯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의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