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추석명절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찾아 성금 전달

의정부지방검찰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추석명절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찾아 지원금 전달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변경애 소장이 업무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성훈)산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회장 김갑수)에서는 지난 9월 11일(수) 추석명절을 맞아 김석호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의정부시 비우로 12 소재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를 찾아 『청소년 자립지원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갑수 회장, 왕경민 부회장, 이재섭 운영위원. 김석호 운영실장, 지서영 과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갑수 회장이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변경애 소장에게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변경애 소장은 업무현황 브리핑을 통해 여자단기 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단기 쉼터로써 현재 여자청소년 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부모의 학대·방임 등으로 가정복귀가 어렵거나 특별히 장기간 보호가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귀를 위한 학업 및 자립지원을 해주는 기관으로써 3개월씩 2회에 한하여 연장 후, 특별한 사정이 인정되는 경우 15개월 한도 내에서 추가 연장가능(최장 24개월)하며 가정᛫사회복귀 지원 및 유관시설 연계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갑수 회장이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변경애 소장에게 성금을 전달 후 임원진들과 기념촬영.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갑수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마다 삶의 경로가 다양하고 체감하는 현실의 장벽이 달라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٠정서적 지원과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도와주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희 단체에서도 여건이 성숙된다면 수시로 찾아뵙고 복지서비스 지원과 청소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