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새터민 자녀 고양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체험행사 개최

새터민 자녀 고양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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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파라볼릭 슬이드 로프타기 체험을 하기 위해 체험복을 착용하고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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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회장 김용선)는 지난 7월 18일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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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도로 소재 “남북통일 대안학교 새터민가정 자녀 돌봄학교” 학생 15명을 초청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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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기주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고양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를 찾아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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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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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들이 과녁맞추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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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법사랑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봉구 회장, 피성권 사무국장 등 여성위원들이 참석하여 새터민 학생들의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우미역할을 해주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같은 동족애의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날 새터민 청소년들은 스타필드고양 놀이시설 전체를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접해보지 못한 한국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양국문화의 차이를 느끼고 신기해하며 돈까스 런치타운에서 중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보람되고 유익한 시청각 교육의 장이 되었다.

​새터민 어린이들이 고양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체험행사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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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운영실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새터민 가정 자녀들은 장기적으로는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원동력의 바탕임과 동시에 양국 문화의 감수성을 골고루 갖추게 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새터민 가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없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며 동족애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정을 베풀어 하루빨리 한국을 이해하고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올곧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