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양주지구협의회~학교폭력 예방 및 찾아가는 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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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8-01 16:31본문
학교폭력 예방 및 찾아가는 법 교육 실시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전창호)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하여 12월 30일까지 계획으로 양주시 관내 21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현장 실태와 청소년 비행을 중심으로 한 사례 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115회 『찾아가는 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옥희 위원이 삼숭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이버폭력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사진에는 법사랑 위원으로 자격증을 갖춘 박경수. 박영숙. 김미숙. 김옥희. 임명숙 위원이 각 학교별로 찾아가 『학교생활과 법, 인터넷 예절과 사이버 범죄, 성폭력, 왕따 폭력, 스마트 폰 올바른 사용법,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법 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이날은 강사진 모두가 양주시 소재 삼숭중학교(교장 박상숙)를 찾아 각 학년별로 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경수 위원이 삼숭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이버폭력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사진들은 특강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동한 호기심과 충동적인 행동으로 저지른 순간의 실수가 곧 바로 범죄와 연결되어 전과자가 되고 이로 인한 전과자라는 굴레는 앞으로의 진로에 얼마나 큰 장애가 되는지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법과 질서를 잘 지킨다는 것은 곧 자신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장 접하기 쉽고 저지르기 쉬운 동료들 간의 삥땅행위(공갈죄), 왕따 폭력,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범죄행위, 또는 성인으로 변장하고픈 충동에서 행해진 주민증 위조(공문서 위조)라든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는 큰 범죄 행위”라며, “항시나 법을 준수하고 자신의 관리에 철저한 학생이야 말로 먼 훗날 장래를 기약 할 수 있는 모범 청소년이 될 것이라며,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원대한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폭력은 학교에서의 학생 생활지도, 교과 및 인성교육,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에 이르기까지 학생들과 대면하고 소통하는 관계에서 치밀한 연계로 교사의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강의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