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완도지구협의회~피서지 준법질서 지키기 및 행락질서 캠페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완도지구협의회

피서지 준법질서 지키기 및 행락질서 캠페인

​해남지청 조남철 지청장, 완도군청 신우철 군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등이 피서지 쓰레기 수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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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정남선)는 지난 8월 14일 내᛫외빈을 비롯한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영팔 운영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완도군 신지면 소재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거점으로 『피서지 준법질서 지키기 및 행락질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조남철 지청장, 오신환 검사, 이승환 사무과장을 비롯한 청 직원 및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 완도군청 신우철 군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등이 참석하여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회 위원들이 명사십리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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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청정지역 완도를 찾아 전국에서 모여든 완도군 신지면 소재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행락객들이 버린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 하며 준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하계휴가를 틈타 자칫 탈선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선도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법사랑 완도지구회 백영팔 운영처장이 청소년 탈선 예방과 계도를 위한 순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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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 정남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완도지구회를 방문해주신 해남지청 조남철 지청장님을 비롯한 오신환 검사님과 이승환 사무과장 및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님, 완도군청 신우철 군수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법사랑 위원들은 해마다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청소년 선도 및 가출 청소년 귀가조치 등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활동영역을 넓혀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단속 등 우범지역 계도 순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해남지청 조남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기초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가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는 자원봉사활동이 때론 힘들겠지만 이처럼 숭고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으로 건전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자 값진 희생이 아니겠느냐며 오늘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마칠 때 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남지청 조남철 지청장님을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님, 완도군청 신우철 군수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준법질서 지키기 및 행락질서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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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이고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블루플레그’ 인증을 받은 청정수역인 해수욕장이라며 이를 훼손하지 않고 범죄 없는 건전한 지역으로 보존키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법사랑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군청에서도 법사랑 위원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28호 완도항 앞바다  주도 상록수림​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는 “피서객들의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물론,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청소년선도 상담실을 운영으로 매일 2시간 간격으로 계도 방송 및 순찰활동과 불량청소년 선도, 가출청소년 귀가조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야영장 혼숙 단속과 청소년 유해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하여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를 영업장 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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