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송파지구협의회~추석명절 선도조건부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송파지구협의회

추석명절 선도조건부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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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지구협의회 이선근 회장이 선도조건부기소유예대상 청소년 노 모군에게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송파지구협의회(회장 이선근)는 지난 9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렵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선도조건부기소유예대자 노  모군(학생 17세) 을 찾아 전기밥솥, 쌀,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선근 회장, 주운전 부회장, 최안영 운영실장 등이 선도조건부기소유예대상 청소년 노 모군에게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이 자리에는 송파지구협의회 이선근 회장, 주운전 부회장, 이계희 사무국장,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최안영 운영실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을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양 모군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이 파산되어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가 하면 신체에 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불행한 학생으로써 이선근 회장이 학생의 장애 일부분 수술을 해주기 위해 자비 부담과 십시일반모금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선근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순간적인 실수로 선도조건부기소유예 대상자로 지도•감독을 받고 있지만 한 번의 실수는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를 경험의 토대로 개과천선하여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호연지기의 기회로 삼아 건전한 청소년으로 새 출발하길 기대하며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