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청,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추석명절 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 찾아 성금 전달

추석명절 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 찾아 성금 전달

냉방시설이 열악하여 즉석에서 에어컨 구매하여 시설 해줘

성남지청 이노공 지청장이 “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 원미원 센터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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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이노공)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회장 백남홍)와 수정지구협의회(회장 이강화) 및 원우회 12기 임원진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09월 09일 이승철 운영실장의 안내로 수정구 제일로 159호 3층 소재 『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대표 정희영)를 찾아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백남홍 회장이 원미원 센터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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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성남지청 이노공 지청장, 양우덕 사무국장, 지역연합회 백남홍 회장을 비롯한 수정지구협의회 이강화 회장,  이승철 운영실장, 전순석 사무국장, 최경해 여성대표, 엄정숙 부회장, 신순자 감사, 하경희 총무, 김종성 위원, 및 원우회 12기 정영란 원우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하고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정지구회 이강화 회장과 원우회 위원 등이 즉석에서 에어컨을 구매하여 설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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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이집에 성금 전달 차 방문하고 보니 냉방 시설이 전혀 되어 있지 않고 너무 열악하여 즉시 에어컨을 구매케 하여 시설해주었다.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설로써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한 부모 가정, 차 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 등 27명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 보호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간식을 제공하며 부모가 가정에 귀가할 때 까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성남지청 이노공 지청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백남홍 회장 및 수정지구회 위원들이 추석명절 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를 찾아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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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지청장은 전달식에 앞서 “요즘 위탁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중요 원인은 경제적인 이유와 이혼 등의 가족해체가 가장 큰 원인이고, 맞벌이 가정 등 경제사정이 나빠질수록 생계형 방임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의 마음 그대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