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연천지구협의회~청소년 안전 GO 챌린지 선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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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연천지구협의회

청소년 안전 GO 챌린지 선도 캠페인 펼쳐

법사랑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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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연천지구협의회(회장 정병식)에서는 지난 9월 17일 법사랑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창제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연천역전 앞에서 집결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로타리 등을 거점으로 “청소년 안전 Go 챌린지 선도᛫보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사랑 위원들이 청소년의 유해업소 및 상가 등을 순회하며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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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연천지구협의회 정병식 회장을 비롯한 양윤식, 표광익, 김병두, 홍원기, 정찬우, 김용수, 심상금, 유중원, 안영기, 김태훈, 박운서, 이은경, 박병찬, 한희숙 법사랑 위원 등 각 유관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위원들은 캠페인을 통하여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흥업소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점검하는 등 청소년보호를 위한 계도활동과 학교폭력예방 근절 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소년 우범 지역 등을 돌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팸플릿 및 학교폭력 대처 요령 등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법사랑위원 연천지구협의회 위원들과 경찰관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청소년 안전 Go 챌린지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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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소년 유해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하여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해 달라며,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를 영업장 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는 등 각 유해업소에 청소년들이 출입 시 신분증 제시 요구하는 것은 청소년 사랑의 시작이라고 주지시켰다.

정병식 회장은 캠페인에 앞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우리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 순찰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ᐧ점검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쳐 나가자.”며 “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캠페인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