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검찰청/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 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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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6-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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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유공위원 표창장 수여 및 신규 법사랑위원 위촉장 전수식도 가져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권익환)은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 장학재단 (이사장 김병희)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송진수)에서는 지난 6월 2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층 대강당에서 법사랑 장학재단 김상배 운영실장의 진행과 박윤신 홍보대사의 사회로 『2019년도 선행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은 청소년 보호, 육성을 위하여 가정 및 학교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1998년 6월15일 설립하여 2018년까지 1,345명에게 8억3천6백8십2만원을 지급하였고, 현재 장학 재단 기본자산으로 14억3천5백 만 원이 적립되어 있다.
 식전 행사로 2019년 법사랑위원 봉사활동 영상물 시청과 함께 박윤신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피아니스트 정태민,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첼리스트 이예송, 소프라노 김 수 의 주옥같은 연주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어, 청소년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및 유공위원 3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또한, 이날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선행 장학생 60명 중 탈북민 가정 청소년(32명), 다문화가정 청소년(15명) 등에게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김병희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이 없다면 이 나라의 밝은 미래가 없다며,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불굴의 의지와 등고자비의 노력으로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남부지검 권익환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장학생 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했을 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주위에 선행을 베풀어온 모범청소년들로써 넉넉하지는 않지만 법사랑 장학재단 관계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장학금이니 만큼, 지인들의 배려에 항상 감사하며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희 검찰에서도 이처럼 숭고한 장학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고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최성규 기자
cchoi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