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성동지구협의회~성동 장애인 복지관 찾아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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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성동지구협의회

성동 장애인 복지관 찾아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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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에 앞서 복지관 최성숙 사무국장이 복지관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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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성동지구협의회(회장 민경준)는 지난 10월 1일 이진오 사무국장의 안내로 성동구 청계천로 506번지 소재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사무국장 최성숙(요셉피나 수녀)을 찾아 장애인 지원을 위한 원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민경준 회장이 최성숙 사무국장(요셉피나 수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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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호금 전달에는 민경준 회장, 최돈오 부위원장, 곽영길 운영위원장, 추만두᛫김미경 감사, 노준성 운영위원, 이진오 사무국장, 양현희 재무 등이 참석하였다.

​민경준 회장이 최성숙 사무국장(요셉피나 수녀)에게 성금을 전달 후 복지관 장애우들과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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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 최성숙 사무국장은 복지관 현황 브리핑을 통해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언어치료, 재활치료, 사회심리 재활치료, 직업재활 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복지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1일 800여명으로 중증장애인을 제외한 단순 장애인들은 가내공업 작업 등을 통하여 1일 수급비를 지불해 주고, 직업재활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회원은 취업을 알선하여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는 복지관 현황 브리핑이 있었다.

​곽영길 운영위원장이 애틋한 마음으로  장애우의 손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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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준 위원장은 성금 전달에 앞서 “장애인이라는 사회의 편견과 열악한 환경으로 재활의 기회를 놓치고 기본적인 자기 생활도 추스르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갖게 하여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보다 낳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해주신 사무국장님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기해 장애우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새해를 설계할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