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천안지청/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사이버폭력방지 및 대처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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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천안지청/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 지역연합회 활성화와

사이버폭력방지 및 대처방안 토론회 개최

김춘식 회장이 사이버폭력방지 및 대처방안 토론회에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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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나찬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는 지난 10월 29일 아산시 소재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재회의실 203호에서 법사랑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합회 김지만 운영실장의 진행과 사회로 『사이버폭력방지 및 대처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연합회 김지만 운영실장이 토론회 진행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이 춘 형사3부장검사,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김춘식 회장, 천안지구회 임장혁 회장, 아산지구회 김정대 회장, 청소년희망 나비센터 이민택 교장, 학교사랑 박승희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좌로부터 세한대학교 이재영 교수, 경기대학교 류창현 교수, 백석대학교 호서대학교 이노선 교수, 김상균 교수, 경찰대학 강 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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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회 김춘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사이버볼링의 심각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법사랑 연합회의 새해 활동방향을 기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지청 이 춘 형사3부장검사가 토론회에 즈음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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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안지청 이 춘 형사3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법사랑 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한 사이버불링(사이버폭력)대한 토론회를 갖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사이버폭력 폐해를 최소화하고 재범을 막을 수 있는 인지행동 전략과 대처기술을 성실하게 습득하여 청소년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발제자, 토론자 및 지역연합회 김춘식 회장과 천안지청 이 춘 형사3부장검사를 비롯한 지역연합회 간부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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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 첫 순서로 호서대학교 이노선 교수의『사이버볼링(Cyber Bullying) 의 법적근거와 코로로소의 가해자 교화를 위한 7단계』 현상 분석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법사랑 위원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인포크레픽스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사이버범죄는 청소년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고 성인들도 예외가 아니라며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재산상(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위원들이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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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백석대학교 김상균 교수의『사이버불링의 범죄양상, 사이버불링에 대한 대응원칙』,▲경기대학교 류창현 교수의『사이버 왕따의 정의, 사이버왕따 학교폭력예방 관련 법적 처우제도 마련 필요성』, ▲경찰대학 강 욱 교수의『사이버불링 현상을 통한 법사랑 위원의 활성화 방안, 플레이밍에 의한 회복적 정의 시행』, ▲세한대학교 이재영 교수의『교육적 차원에서의 총체적 예방대책 필요성』을 주제로 하여 법사랑 위원들과 질의᛫응답 식의 진지한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