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오산지구협의회~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 오산지구회 방문 간담회 개최

 수원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오산지구협의회

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 오산지구회 방문 간담회 개최

제3호 게릴라가드닝 화단조성 및 표지판 제막식도 가져

우리아이지키기 ‘수호천사운동’ 결연학생에 장학금 전달

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을 비롯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 오산지구회 이광수 회장 및 내᛫외빈들이 게릴라 가드닝 3호 제막식을 하고 있다.​

수원지방검찰청 윤대진 검사장은 지난 10월 28일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를 방문하여 『제3호 게릴라가드닝 화단조성 및 표지판 제막식』 및 오산시 소재 차이란에서 법사랑위원 오시지구협의회 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게릴라 가드닝 3호 제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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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막식 및 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윤대진 검사장릉 비롯한 배용원 제1차장검사, 김지연 형사2부장검사, 김서현 소년전담검사, 김문환 오산부시장, 오산시 어수자 복지교육국장,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항영 운영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과 오산지구회 이광수 회장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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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게릴라 가드닝 사업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게릴라 가드닝 1호점을 시작으로 2018년 2호점 제막과 오늘 오산지구에서 2019년 3호점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도심 속 방치된 척박한 땅에 활력을 주고자 주로 밤을 이용해 몰래 찾아가 꽃밭을 가꾼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이를 착안하여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선도조건부기소유예 청소년들을 기소하지 않고 기소유예 처분하여 처벌보다는 꽃밭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정서 순화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시작되었다.

법사랑 오산지구회 위원들이 화단 제초작업을 비롯한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작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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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릴라 가드닝 행사는 법사랑 오산지구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단 제초작업을 비롯해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우범지역을 안락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하는데 큰 성과를 거양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릴라 가드닝 사업이 진행되어 지역주민의 쉼터가 되고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사랑 오산지구회 위원들이 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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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산지구회 이광수 회장은 윤대진 검사장과 간담회를 통하여 범죄로부터 우리아이지키기 ‘수호천사운동’ 일환으로 결연을 맺은 성호초등학교 결연학생들과 성호고등학교 모범학생 등 6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7월 29일 한원CC에서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1천700여만원의 기금 전액을 오산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와 시립여자단기 청소년쉼터 등에 장학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품의 진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대진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그동안 이광수 회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위원 여러분들이 힘차게 역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자로써의 가장 값진 소명의식과 그에 따른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범죄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와 지도᛫감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검찰에서도 위원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