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하늘 꿈 학교” 찾아 불고기 파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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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하늘 꿈 학교” 찾아 불고기 파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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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1-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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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하늘 꿈 학교찾아 불고기 파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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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수정지구협의회 위원들이 '하늘 꿈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회장 이강화)에서는 지난 1126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518번길 소재 하늘 꿈 학교(교장 임향자)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을 찾아 점심식사를 겸한 돼지고기 불고기 파티를 열어 동족애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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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장만한 음식

하늘 꿈 학교탈북 청소년을 위한 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이다.

이날 점심 봉사활동은 수정지구협의회 이강화 회장, 정희명 직전회장, 안준행 고문,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 허정봉 교수, 엄정숙 부회장, 최경해 여성대표, 김기영 홍보부장, 김종성 위원, 전순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손수 음식을 만들고 장만하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점심식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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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장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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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지구협의회 이강화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음식 장만을 하고 있다.

한편, 김기영 홍보부장이 떡을 찬조해 주어 진수성찬에 더한 한몫을 해주었다.

'하늘 꿈 학교' 임향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탈북 청소년들의 진로와 안정된 한국생활의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수정지구협의회 이강화 회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탈북학생들이 통일 미래의 인재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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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지구협의회 위원들이 과일 준비를 하고 있다.

수정지구협의회 이강화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한국 입국 후 남한생활 적응 및 정착에 대한 미숙함과 한국사회 일상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소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장기적으로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바탕이고, 양국문화를 향유하고 감수성을 고루 갖춘 유능한 글로벌 인재가 될 큰 자산이라며, 하루빨리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차세대 통일 미래의 주역과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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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수정지구협의회 위원들이 탈북청소년 불고기 파티 장만과 준비를 마친 후 기념촬영

한편, 위원들은 탈북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삼촌᛫이모의 입장으로 멘토가 되어 탈북 청소년들의 체험 담, 고충 담을 경청하며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한국생활 화제로 화기애애한 환담의 시간을 갖는 등 한국생활에 하루빨리 적응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인식변화에 계기를 부여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