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북지부협의회 이범중 회장「꿈 이룸 공부방」1억원 상당 기증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북지부협의회

이범중 회장「꿈 이룸 공부방」1억원 상당 기증

충북지부협의회 이범중 회장이 꿈 이룸 공부방 개선을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에게 1억원을 기증 후 기념촬영.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북지부협의회(회장 이범중)는 지난 19일(화), 법무보호대상

자(이하 보호대상자) 자녀들의 학업지원을 위하여 1억원 상당의‘꿈 이룸 공부방’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으로 기증한다고 밝혔다.

공부방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매입하여 공부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

운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하고, 범죄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

해 학습지도, 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한 꿈 이룸 공부방.
 

부모의 수용생활은 자녀들에게 심리적·경제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는 범죄

의 대물림 등 사회적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공단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

어내기 위해 자녀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부방은 공단 충북지부에서 운영하며, 이를 활용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호대상자 자녀들에게 멘토링,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