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 우리동네 길거리 청소 봉사활동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우리동네 길거리 청소 봉사활동 실시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경기북부지부 직원들과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관내 마을 대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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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최규삼)는 지난 2020년 4월 28일과 5월 12일 2회에 걸쳐 봄맞이 우리 동네 길거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규삼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및 보호복지위원회 이원범 사무국장, 보호대상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원범 사무국장은 "관성으로 하는 봉사든, 위선으로 하는 봉사든, 진심으로 하는 봉사든. 어떻게든 남을 위해서라는 봉사는 상대를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부터 행복하게 된다.“며 ”항시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 조성과 동네의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성실한 생활관 생활로 자립의지를 다져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위원협의회 이원범 사무국장이 오찬을 베풀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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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삼 지부장은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를 잘 이겨 낸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이라는 소속감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여러분들의 모습 속에서 밝은 내일이 보인다며. 봉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주민들의 얼굴에 피어나는 웃음은 우리의 미래도 밝고 환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숙식보호대상자 김 OO씨는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동네 길에 무심코 버린 휴지, 담배꽁초를 주우며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며. 결국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가져오는구나 생각하며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 법무보호 대상자들과 우리동네 봄맞이 길거리 청소 봉사 횔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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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이원범 사무국장 후원으로 중국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 참여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사회적 책임분담 및 역할부여로 지역 주민이라는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으로 사회성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