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 (前) 숙식보호대상자 개과천선하여 아름동행에 참여. 라면 2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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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숙식보호 대상자에 라면 20박스 기부

(前) 숙식보호대상자 개과천선하여 아름동행에 참여

박수용씨가 조원규 지부장 직부대리에게 라면을 전달 후 기념촬영​

(前)숙식보호대상자 박수용(가명)씨가 지난 2020년 01월 29.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직무대리 조원

규)를 찾아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컵라면 20박스를 기부하였다. 

박수용씨는 과거 부산지부 생활관에서 2년간 숙식지원을 받은 후 자립·퇴소 하여 현재는 개인용달 일을 하며

성공적인 사회자립을 이루었다.

또한, 박수용씨는 생활관을 퇴소 후 그간 생활관의 선배로써 숙식대상자 지원활동(생활관 방문을 통한 조언, 격

려)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왔고, 금일 지부 방문을 통하여 작은 정성의 기부이고 나눔이지만 소외 받는 보호대상자들에

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으면 하는 소감을 밝혔다.  

조원규 지부장은 “그간 새로운 삶의 변화를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해왔고 안정된 사회기반을 구축한 박

수영씨가 다른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롤 모델이 되어주어 마음 뿌듯하다.“며 ”오늘

소중한 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품을 실천해준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

다.

부산 장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