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부 사회교육위원협의회 법무보호 대상자와 힐링 캠프 행사 개최

법무보호 대상자와 힐링 캠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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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향교를 방문하여 옛 선조들의 전통 목재건물의 단청 견학을 마친 후 기념촬영 

사회교육위원협의회 여성위원들이 법무보호 대상자들과 힐링캠프를 마친 후 기념촬영
​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위원 사회교육위원협의회(위원장 이병권)에서는 지난 5월 15일 경기북부지부 생활관에서 숙식을 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 6명을 인솔하여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소재에서 『법무보호 대상자와 힐링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을 비롯한 이병권 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로᛫격려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선지는 역사탐방으로 향교를 방문하여 옛 선조들의 전통 목재건물의 단청 견학을 시작으로 고즈넉한 산책길을 걸으며 위축되었던 심신을 이완시키고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등 녹음이 우거진 싱그러운 자연을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 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서로가 서로를 공감해주고 아픔을 공유하는 뜻 깊은 힐링의 장이 되었다.

이병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힐링 캠프 행사를 통하여 동료들 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돈독한 정을 나누며 자연을 향유한 심성순화로 심신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립기반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힐링 캠프 행사를 계기로 마음에 평정심을 되찾아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환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힐링 캠프 행사는 여러분들의 나들이를 위해 법무보호위원 사회교육위원협의회 이병권 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들이 마음과 뜻을 담아 마련한 심신치유의 장이니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모든 시름을 다 내려놓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회복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발산해버리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권 위원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오늘 행사를 통하여 나의 생애에 가장 기쁜 일은 봉사와 나눔과 배려라는 것을 알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우리 위원들은 “법무부가 인정하는 법무보호위원 위원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원들 간 유익한 정보교환과 일체감 조성으로 사회교육위원협의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