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 개최

이계환 신임 회장 ~각 지역협의회 간 유기적인 소통으로 단합된 조직 만들 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이계환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지난 6월 27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전국 20개 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 6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하준영 계장의 진행과 사회로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취임식 및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보호정책과 정소연 과장, 공단 신용도 이사장, 유병선 사무총장, 이계환 신임 회장, 박광원 전임 회장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부 지부장 및 보호위원 연합회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국연합회 신임 이계환 회장이 박광원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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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계환 회장으로부터 박광원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다.

박광원 이임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처음엔 큰 포부와 열정으로 회장직을 수락하였으나 큰 업적은 없이 위원 여러분 앞에 서게 되는 심정이 매우 착잡하고 법무부 훈령에 의한 새로운 조직의 개편을 추슬러야 하는 어려움만 남기고 나만 홀로 떠나게 되는 같아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며, “그래도 신임 이계환 회장은 지역사회에 덕망이 있고 전국을 주도하는 단체로 이끌어 주실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분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게 되어 마음 든든하다.”며, “이제 저는 그동안 배우고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보호 발전을 위해 기여 하겠다며 이임사에 갈음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이 이계환 신임 회장은에게 인증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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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서 경험도 없고 역량도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어 어깨가 무겁다며 이제 저는 법무부 훈령에 의한 새로운 조직의 개편을 잘 추스르고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맞춰 가장 근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전국 각 지역협의회 간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진하여 단합된 조직을 만들어 가겠으며 재임기간 중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고언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새로운 집행부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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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법무부 보호정책과 정소연 과장은 강호성 국장의 축사 대독에서 그동안 그늘에 가려진 출소자들을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법무보호 전문분야 자원봉사자들이 전국단위의 조직을 갖춘 것은 1989년 갱생보호제도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 이라며 “이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으니 만큼, 지역별로 빈틈없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법무보호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자원봉사자 영입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전국연합회 이계환 회장 취임식에서 보호정책과 정소연 과장(좌)과 공단 신용도 이사장(우)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지부 직원들이 꽃다발을 전달 후 기념촬영)

신용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국연합회 출범식을 통한 신임 이계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화되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법무보호 발전과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축사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