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KT&G와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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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2-19 14:55본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KT&G와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KT&G 직원이 부엌 씽크대 공사를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주병)는 지난 2022년 12월 17일(토),“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변한다”는 슬로우건으로 KT&G와 함께하는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KT&G 직원이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하고 있다.
KT&G의 후원으로 경기남부지부가 실시해오고 있는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호대상자의 노후,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주거공간의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주거로 인한 어려움 해소로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자립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범죄의 대물림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부 사전면담위원회 위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번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호대상자가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인 경기도 오산시 소재 주택에 방문하여 노후로 파손된 싱크대 개보수 작업 등 주방 환경개선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남부지부 사전면담위원회(회장 박인서) 법무보호위원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를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경기남부지부에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하나의 보호대상자 가족이 새로운 거주 환경에서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고 사회복귀를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다.
경기남부지부 사전면담위원회에서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A 씨는 “공단과 KT&G의 도움으로 노후된 씽크대를 개보수하여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생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