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게릴라 가드닝’ 조성 사업 및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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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게릴라 가드닝’ 조성 사업 및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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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6-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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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게릴라 가드닝’ 조성 사업 및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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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 소재 홍익병원 앞 사거리 공지(空地)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게릴라 가드닝’ 조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순)는 지난 5월 8일 강서구 화곡동 소재 홍익병원 앞 사거리 공지(空地)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게릴라 가드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서울지부의 “게릴라 가드닝”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동행, 꽃이 되다’라는 명칭의 지역사회 환경개선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가 주관하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지부협의회 대학생위원회(제6기 미소씨 대학생 서포터즈)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지부협의회 홍보위원회와 강서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윤소식 강서경찰서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지부협의회 소속 대학생위원회, 홍보위원회 소속 법무보호위원, 숙식보호 대상자,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 총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야생화의 성장과정에 방해가 되는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로 범죄 발생 차단 효과 및 법의 중요성을 인지케 하여 선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게릴라 가드닝’ 사업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게릴라가드닝’ 캠페인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줄임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쌓인 방치된 공간, 보도블록의 작은 틈새 등 어떠한 장소든 자유롭고 은밀하게 꽃과 나무를 심음으로써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사업으로 작년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의 환경개선 장소 추천에 따라 1호 게릴라 가드닝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 공지(空地)에서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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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 소재 홍익병원 앞 사거리 공지(空地)에서 환경개선 ‘게릴라 가드닝’ 조성을 마친 후 기념촬영


 서울지부는 향후 연 1회씩 관내 쓰레기가 버려진 자투리땅을 엄선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제공되어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아름다운 명소로 자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순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하며, 게릴라가드닝을 통해 우리 도심 속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듯이 공단도 우리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