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설 명절 청소년 미혼모 시설 찾아 성금 전달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설 명절 청소년 미혼모 시설 찾아 성금 전달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노동열 센터장이 청소년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노동열)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6

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청소년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손잡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보호시설의 청소년 미혼모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매년 사회복시시설을 위문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애란원과의 인연도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애란원 이현희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

신 성금은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뿐만 아니라 밝은 미래를 꿈

꾸게 하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동열 센터장은 전달식을 통해 “애란원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우

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

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