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공주교도소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핑퐁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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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2-28 12:03본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공주교도소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핑퐁 협의회 개최
공주교도소 실무자들과 충남지부 이순세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2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이순세)와 공주교도소(소장 김봉영)는 지
난2024년 2월27일(화) 공주교도소에서 양 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실무자 친선 탁구대회와 청렴캠페인을 겸한 ‘2자 협의회’에서는 법무보호공
단이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취업지
원, 직업훈련 및 사전상담 등 보호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정기관과 한층 더
발전된 관계를 만들고,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실무자 30명은 친선 탁구대회를 통하여 ‘1971년 미국과 중국의
핑퐁외교‘가 양국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킨 것처럼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라는 목표를 위해 한층 더 발전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하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공주교도소 교도관들과 충남지부 직원들이 탁구시합을 마친 후 기념촬영.
법무보호공단 충남지부와 공주교도소는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수용자가 출소 후 취
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실시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에 139명
참여, 심리상담 127명 실시하는 등 작년 한 해 총 295건의 보호사업을 진행하는 성과
를 내었다. 이는 보호공단 충남지부가 작년 한 해 실시한 보호사업의 약 18.5%에
해당하는 수치로서 보호공단과 교정기관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충남지부 이순세 지부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호공단만
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공단과 교정이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하며 지역사회 민
간 자원봉사자의 협력이 뒷받침될 때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2
자 협의회 개최 취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