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미성년자녀를위한‘주거환경개선사업’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미성년자녀를위한‘주거환경개선사업’실시”

법무보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는 지난 4월 11일(목) 법무보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출소 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거지 개선을 실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부산지부에서 허그일자리를 참여하고 있는 가구 중 모범 보호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공동모금회(와이케이스틸 지정기탁금) 지원을 통해 미성년 자녀 공부방(책상 등)을 지원하였으며 기업인위원회 유동우 감사, 안영찬 사무국장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 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업인위원회 유동우 감사는 “새로운 공부방을 본 아이들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라며“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주거지원, 취업지원, 수형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