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재사회화위원회 박창민 명예회장 등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친 후 원호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는 지난 4월 16일(화) 법무보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출소 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거지 개선을 실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부산지부에서 수형자가족지원을 받은 가구 중 모범 보호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공동모금회(와이케이스틸 지정기탁금) 지원을 통해 미성년 자녀 공부방(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였으며, 재사회화위원회 박창민 명예회장과 함께 개선 작업을 실시한 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재사회화위원회 박창민 명예회장은 “새로운 공부방을 만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라며“새로운 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쌓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주거지원, 취업지원, 수형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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