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는 지난 5월 9일(목) 법무보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출소 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거지 개선을 실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부산지부에서 긴급지원을 받은 가구 중 모범 보호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공동모금회(이정화 회장 지정기탁금) 지원을 통해 미성년 자녀 공부방(수납장, 의자 등)을 지원하였으며, 취업지원위원회 한태식 회장, 박재규 부회장과 함께 개선 작업을 실시한 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취업지원위원회 한태식 회장은 “쾌적해진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새로운 공부방에서 자녀들과 같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주거지원, 취업지원, 수형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